우리집 베란다정원 꾸미기

[우리집 베란다정원 꾸미기]

 

 

베란다에 정원을 만들어 보았어요~!! 이름하여 "행복정원" 입니다.

집의 인테리어 효과뿐만 아니라 공기정화까지 되는 정원이라 너무너무 만족합니다.

 

 

울집 강아지가 정원을 더 마음에 들어하는 듯 해요 ㅋㅋ

자꾸 왔다갔다 하면 앞에서 서성거리네요

 

 

 

 

예전에 강아지가 제가 열심히 가꾼 산세베리아를 다 먹어버렸어요 ..

강아지가 아주 애기때였는데 거실에 놔둔 산세베리아가 날마다 하나 두개씩 없어지더니

어느날 하나도 없는거에요.

 

강아지가 풀 뜯는 소리하네? 라는 이야기처럼 강아지가 풀을 먹는 것은 극히 드문일인데

아예 남기지도 않고 다먹어버리다니..

 

그때부터 정원에 나무랑 꽃을 가꾸도록 했어요 그리고 울타리도 쳤어요

 

 

 

 

또 먹고 싶은 마음에 정원 앞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집 강아지..

입맛 다시는 느낌의 사진인 것 같죠? ㅋㅋ

 

저 울타리 틈 사이로 코를 삐쭉삐쭉 내밀어서 먹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

안돼!!! 행복정원은 절대 망가뜨리지 말아죠 ㅠㅠ

 

 

 

 

정원에 하나둘씩 늘어나는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들로 마음도 평온해지는 느낌 그리고

향긋한 냄새와 공기정화가 되는 것 같아 너무 좋아요

이런 기분때문에 많은 분들이 베란다에 정원을 가꾸시겠죠~!!

 

 

 

이거는 제 회사책상에 놓아둔 꽃이네요~!! 이름은 호야~!!

무럭무럭 자라렴 호야~~